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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4:24

4:24 πνεῦμα  ὁ  θεός,  καὶ  τοὺς  προσκυνοῦντας  αὐτὸν  ἐν  πνεύματι  καὶ  ἀληθείᾳ  δεῖ  προσκυνεῖν.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를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

하나님이 영(πνεῦμα  ὁ  θεός)이시라는 것은 어느 장소에 국한되어 있는 제한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인간은 영이 아니기 때문에 이곳에 있으면 저곳에 있을 수 없다. 반면 하나님은 육신이 아니라 영이시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동시에 계실 수 있는 분이다. 이걸 가리켜 하나님의 편재성(omnipresence)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마리아인들은 그 하나님이 그리심 산에만 계신다고 착각을 했고, 그래서 그리심 산에서 드려지는 예배만이 참된 예배라고 생각했었다. 또한 유대인들도 그 하나님이 예루살렘에서만 예배를 받으신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들은 하나님이 영이시라는 것을 고려하지 못한 잘못된 생각이었다.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ἐν  πνεύματι  καὶ  ἀληθείᾳ  δεῖ  προσκυνεῖν)는 것은 장소에 국한되는 하나님이라 생각하지 말고 어디에서 예배를 드리든 참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리심 산에서이든지 예루살렘에서이든지, 하나님이 계신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에서 예배를 드린다 하더라도, 참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않는다면 그 예배는 잘못된 예배일 수밖에 없다.

참된 예배의 반대는 이사야서 1:10-17에서 볼 수 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왔고 정확하게 율법의 요구대로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재물을 헛된 제물이라고 하셨고, 가증히 여긴다고 하셨다(사 1:13).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이용하려고만 했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이 아닌 곳에서 예배를 드려도 괜찮다. 예배당이 아닌 곳에서 예배를 드려도 괜찮다. 무슨 요일, 무슨 날짜가 중요한 것도 아니다. 하나님에게 중요한 것은 참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마음이다.

요 4:23 주해 +++ 요 4:25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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