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편해졌다. 불과 10년이나 15년 전만해도 꿈도 꾸지 못할 기발한 문명의 이기들을 우리들이 누리며 산다. 16년 전 내가 처음 미국으로 유학을 갔을 때, 미국에서…
세상 참 편해졌다. 불과 10년이나 15년 전만해도 꿈도 꾸지 못할 기발한 문명의 이기들을 우리들이 누리며 산다. 16년 전 내가 처음 미국으로 유학을 갔을 때, 미국에서…
담임목사로서 가장 힘들고 버겁게 느껴지는 일 가운데 하나는 새로운 부교역자를 뽑는 일이다.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만 가지고, 그리고 기껏해야 짧은 인터뷰를 통해 같이 일하게 될 동역자를…
진실로 겸손하고 도량이 넓고 균형감이 있는사람일수록 칭찬을 많이 하고,괴짜이고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고불평만 늘어놓는 사람일수록칭찬에 인색하다.훌륭한 비평가는 불완전한 작품들에서도칭찬할 점을 찾아내지만,시원찮은 비평가는끊임없이 금서의 목록만 늘려간다.건강하고 꾸밈이…
이사야 41:4는 이렇게 번역되어 있다.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만대라는 말이 뭘까? 한글로만 되어 있는 번역을…
사무엘하 22장에서 다윗은 자신을 환난 가운데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10절에 보면 이런 표현이 있다,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였도다.” 하늘을 드리우다니? 도대체 하늘을 드리운다는…
히브리서 13:20-21은 이렇게 번역되어 있다.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