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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한 자에게 합당한 말 (잠 17:7)

오늘 잠언서의 말씀을 다시 살펴보려고 합니다. 잠언서 17장 7절 말씀 금방 읽었는데요. “지나친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라고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지나친 말”을 하는 게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않다고 오늘 말씀 가운데 말씀해 주고 있는데요. 도대체 “지나친 말”이 무슨 말일까요? 지나치지 않은 말, 적당한 말은 어떻게 하는 것이 적당한 말일까요? 과연 이 말이 지나친 말일까? 과연 이것이 적절한 말일까 그 판단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그래서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도대체 지나친 말이 어디까지가 지나친 말일까? 어디까지가 괜찮은 말일까? 적당한 말일까? 한번 고민을 좀 해 보았는데요.

그렇게 고민을 하면서, 과연 원문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원문에는 다르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원문을 한번 봤으면 좋겠는데요. 원문은 앞부분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유려한 입술은 미련한 자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하는 말로 앞부분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한국말 성경에서 잠언서 17장 7절에서 “지나친 말”이라고 표현한 것이, 원문을 보니까, 지나친 말이 아니라, 유려한 입술이라고 하는 말로 되어 있는 것이죠. 미련한 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않는 것이 지나친 말이 합당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유려한 말” “멋진 말” “뛰어난 말”이 미련한 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는 그런, 그런 것으로 성경 원문에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번역이 좀 약간 애매하게 번역이 된 것이죠. 왜 한국말 성경에서는 유려한 입술이라고 번역하지 않고, 뛰어난 말, 멋진 말, 멋진 입술, 이렇게 번역하지 않고, 지나친 말로 번역한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이 히브리어 원문이 “에텔”이라고 하는 원문인데, 이 “에텔”이라고 하는 말 자체가 “초과하다” “넘치다”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이 적당한 것이고, 이것이 평범한 것이라고 한다면, “에텔”이라고 하는 히브리어는 무엇이냐 하면, 그것을 넘어서는 것, 그것을 초과하는 것을 가리켜서, “에텔”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 “에텔”이라고 하는 말이 초과하는 것이니까, 지나치게, 그러니까 적당한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하는 그 입술, “지나치게 하는 말이 미련한 자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그렇게 번역을 해 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초과한다고 하는 것이 “부정적인 의미일까?”라고 생각해 보니까, 부정적인 의미라고 보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보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이 “에텔”이라고 하는 이 히브리어 단어가 누구에게도 사용이 됐냐면, 모세의 장인 “이드로”라고 하는 사람을 알고 계십니까?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있었는데, 그 이드로라고 하는 말이 히브리어 “에텔”입니다. 그러니까 이드로의 이름의 뜻이 무슨 뜻이겠어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뛰어난 사람,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아주 초과한 아주 능력이 많은 아주 탁월한 사람 의미하는 그런 의미로, “이드로는 아주 탁월한 사람이었다”라고 하는 의미에서 “에텔”이라고 하는 히브리어를 쓰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에텔”하는 입술, “에텔”하는 그 말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늘 쓰는 말, 늘 평범하게 하는 말을 초과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그것을 부정적으로 보면, 지나친 말이 되는 것이고, 그걸 긍정적으로 보면, 뛰어난 말, 화려한 말, 멋진 말, 유려한 말이라고 번역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한국말 번역에서 지나친 말이라고 번역한 것은 이 “에텔”이라고 하는 단어에 부정적인 의미로 초과한 것, 적절한 말이 아니라, 적절함을 넘어서는 그 초과된 말은 미련한 자에게 합당치 않은 것이라고 번역을 했는데, 부정적인 의미로 보는 것이 더 그럴듯해 보입니까? 긍정적 의미로 보는 것이 더 그럴듯해 보입니까? 제가 볼 때는 긍정적인 의미로 보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냥 사람들이 하는 평범한 말이 아니라, 그런 평범한 말보다 뛰어난 말, 탁월한 말, 유려한 말, 멋있는 말은 미련한 자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미련한 자는 늘 미련한 말만 하는 것이지, 어리석은 사람은 늘 어리석은 말만 하고, 정말 사람들의 속을 끓이는 말만 나오는 것이고, 멋진 말이 안 나오는 것이고, 이 미련한 자에게는 탁월한 말, 멋있는 말 이런 말들이 안 나온다고 말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번역을 할 때 “유려한 말” “뛰어난 말”, “멋진 말”이 어리석은 자 미련한 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아니하거든, 이렇게 번역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렇죠? 우리 어리석은 사람들에게서 좋은 말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기대 못하는 거죠. “아이고, 또 저 소리 한다.” “아이고, 저 사람은 늘 저런 소리만”, 어리석은 사람은 늘 어리석은 말만 하고, 사람의 마음을 속 끓이는 이야기만 하고, 답답한 이야기만 하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고, 그런 어리석은 사람에게서 정말 지혜의 말을 기대한다거나, “어리석은 사람에게서 무엇인가 번뜩이는 그런 좋은 말을 들을 수 있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다”라고 하는 그런 의미의 말이 오늘 잠언서 17장 7절의 앞부분의 말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미련한 자에게서 멋진 말을 기대할 수 없는 거와 마찬가지로, 미련한 자에게서 멋진 말이 어울리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정반대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존귀한 자에게서는 거짓말이 어울리지 않는다.” 미련한 자를 보면서 그 미련한 자에게서 멋진 말을 기대할 수 없는 것처럼, 존귀한 사람은 무슨 말을 해야 되는가? 거짓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고, 존귀한 자는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이고, 존귀한 자라고 한다면 진실된 말, 정말 합당하게 정말 좋은 말들을 하는 것이 옳다고 하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이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잠언서 17장 7절의 말씀의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서 어떤 결론을 내려야 됩니까?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 되나요? 진실한 말을 해야 되는 것이고, 거짓말을 하면서 사람들을 속이고,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는 그런 거짓말을 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진실한 말을 함으로써, 그렇게 “진실한 말을 하는 존귀한 자의 삶을 살아야 된다”라고 하는 것이 오늘 본문이 우리들에게 들려주시는 교훈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원하기는 우리 예수비전교회 성도님들 한 분 한 분, 특별히 오늘 헌신예배로 드리는 우리 1여전도회 회원들 한 분 한 분이 우리들이 하는 그 말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고 또 진실함이 나타나고 사랑의 말이 나오는 그런 존귀한 자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들의 말에 진실함이 있어야 하고 정직해야 한다고 하는 교훈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유려한 말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유려한 말, 탁월한 말, 멋진 말, 뛰어난 말 이런 말들은 어떤 말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누가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어리석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련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유려한 말, 유려하고 멋있고 정말 뛰어나고 멋진 말들은 누가 말할 수 있을까요? 문학적인 소양을 가지고 있는 분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물론 문학적 소양이 있다고 한다면,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말보다는 아주 멋진 말들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읽은 잠언서 17장 7절에서 말하고 있는 바가 무엇이냐면, 이 멋진 말, 뛰어난 말, 유려 유려한 말, 이런 말들은 어떤 말이 유려한 말이라고 하는 그런 의미겠습니까? 거짓말이 아닌 말이 뛰어난 말이죠. 어떤 말이 멋있는 말인가? 어떤 말이 정말 좋은 말인가? 뛰어난 말인가? 오늘 이 잠언서 17장 7절에서 들려주고 있는 메시지가 무엇이냐 하면, 앞에 부분과 뒤에 부분을 서로 대비시켜서 이야기해 주는 것을 볼 때에, “존귀한 자에게서는 거짓말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하는 표현을 뒤에서 붙이고 있기 때문에, 이 유려한 말, 좋은 말, 뛰어난 말이 어떤 말이 좋은 말이냐? 그 말은 미사여구를 사용해서 정말 멋진 시적인 표현을 잘 해내는 그 표현이 그게 멋진 말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이 말씀은 정직하고 진실하게 말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뛰어난 말을 하는 것이고, 멋진 말을 하는 것이고, 그 사람이 하는 말, 정직한 사람이 하는 말이 정말 좋은 말이라고 하는 사실을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람들은 말을 합니다. 나는 말주변이 없어서, 나는 별로 배운 게 없어서, 말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말을 잘할 줄 몰라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오늘 잠언서 17장 7절의 말씀이 이미 가르쳐주고 있는 바가 무엇이냐 하면, 정말 뛰어난 말이 어떤 말인가? 그 말은 가식이 있고, 거짓말을 섞은 말이 아니라, 진실하게 말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 말이 뛰어난 말이고, 그 말이 멋진 말이라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우리가 어리석은 자처럼, 그런 말을 한마디도 할 줄 모르는 그런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정말 진실하게 말을 함으로써, 우리가 정말 멋진 말, 뛰어난 말,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감동을 줄 수 있는 진실한 말을 해 나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힘 있는 말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미사 요구를 섞은 말이 아니라 사실은 진실한 말인 거죠. 참된 마음이 전달되는 말, 그 진실함이 담겨 있는 말이 힘이 있고 능력이 있는 겁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겠어요? 이 아이들의 마음 가운데 완악함이 있기도 하고, 고집이 있기도 하고, 그리고 그 마음이 정말 여러 가지 참 많은 것들로 인해서, 참 그 마음을 움직이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 가운데 있을 때, 그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멋진 그 말들을 할 수 있는, 사용해서 그 아이가 정말 들을 수 있는 멋진, 멋진 말을 만들어냄으로써가 아니라, 정말 우리의 진실한 마음이 전달될 수만 있다면 내가 사랑하고 있다.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가? 이것을 정확하고 진실하게 전달해 줄 수만 있다고 한다면, 그 어머니의 말이 그 사랑하는 말이 우리 자녀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또 그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정말 탁월한 말, 능력 있는 말이 될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따라서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이 말을 기억하면서 정말 우리들의 말이 정말 진실되게 말을 할 수 있도록, 주님 저희들의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주옵소서 기도하며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종종 진실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정말 멋진 말은 진실한 말이고, 그리고 존귀한 자에게 합당한 말은 거짓말이 없는 참된 말이 존귀한 자에게서 나올 수 있는 말이라고 하는데, 왜 우리는 거짓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일까요? 거짓말을 하고 계십니까? 안 하고 계십니까? 안 하고 계시다면, 거짓말하고 있는 거죠. 왜 우리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거짓말을 하고 있는 이유는 그것은 우리 자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일 우리가 완벽하다고 한다면 거짓말할 필요가 없어요. 완벽함 그대로를 드러내기만 하면 되니까, 내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드러내기만 하면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고 당당하고 모든 것이 다 자신만만할 테니까, 완벽할 수만 있다고 한다면 거짓말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완벽하지가 못하다고 하는 거예요. 기준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거룩함의 기준에 완전함의 기준에 우리가 미치지 못하고,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볼 때, 우리 자신의 모습에 여러 가지 흠이 있고, 여러 가지 부족한 것이 있고, 남들 앞에 내세울 수 없는 그러한 연약한 모습들이 더러운 모습들이 우리 자신에게 있기 때문에, 말로써 그 부족한 부분들을 감추어야 하겠다고 하는 생각 때문에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 자신의 그 부족한 모습을 거짓말로만이 감출 수 있고, 거짓말을 통해서 우리의 그 부족한 면들을 다 메꿀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이죠. 왜 우리는 거짓말을 하게 되는가?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옛날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은 다음에 하나님께서 동산 가운데 지나시는 모습을 듣고서 아담과 하와는 나무 사이에 숨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옷을 만들어 입어서 자신들의 몸을 가리기 시작한 것이죠. 왜 가렸습니까? 부끄러우니까 죄로 인한 자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 앞에 내놓을 수 없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내놓을 수 없기 때문에, 무엇인가로 가려야만 하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나뭇잎으로 자신의 몸을 가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에게는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한다면, 가리려고 하는 그런 속성이 있는데, 거짓말로 자꾸만 가리게 되고, 거짓말로 포장을 하면서,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내 자신이 완벽한 것인 양 드러내는 것입니다.

완벽한 것인 양 드러내면, 그러면 처음에는 사람들이 괜찮은 줄 알아요. 그런 줄 알아요. 하지만 얼마 가지 아니해서 그것이 쓴 거짓말이고 위선적이라고 하는 것이 너무나도 쉽게 드러나버리는 것이죠. “아무것도 아니구나. 별거 아니구나.” 하는 것이 금방 드러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거짓말로 자기 자신을 가리는 것이 성공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 자신의 그 더러운 모습들을 그대로 드러낼 수밖에 없는, 아주 자격 미달이라고 하는 사실을 그대로 드러낼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들은 부족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거짓말로 다른 위선으로 우리 자신을 감추고 숨기기보다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할 것이고, 주님 앞에 나아가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는 그런 모습으로 나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가 있다고 한다면 바로 우리들의 연약함 때문인 것이죠. 우리들이 연약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 그 누구도 완벽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우리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고, 우리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못 박혀 돌아가신 것입니다.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다고 한다면 거짓말이 필연적인 것일 수 있겠는가? 우리는 필연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것은 필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거짓말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가리는 것은 그 자체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엄격하게 금하신 것이죠. 거짓말하지 말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인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부족함이 있다고 한다면, 겸손하게 자신이 그 부족함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그리고 자기 자신을 주님 앞에 내어놓아서 부족함을 채워달라고 해야 하는 것이지, 그것을 거짓말로 가리고 위장한다고 해서 결코 가려질 수 없다고 하는 것을 기억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세요. 하나님께서 우리가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를 내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고 계시는 거죠. 주님 제가 이런 연약함이 있습니다. 내가 이런 죄인입니다. 나 자신의 모습 이대로 주님 앞에 나올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그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는 분이라고 하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마치 탕자가 그 누추한 모습을 가지고 아버지 앞에 돌아오게 되었을 때, 아버지가 그 탕자를 그대로 그대로 맞이해 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는 하나님이라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며, 정직하게 겸손하게 나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존귀한 자는 누군가? 오늘 잠언서 17장 7절 말씀에서는 존귀한 자가 누군가? 거짓말을 말하지 않는 자가 존귀한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인 것이죠. 사탄의 가르침, 이 세상의 가르침과는 정반대의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 세상의 가르침은 무엇이냐 하면, 거짓말을 해서라도 내 자신의 부족함을 가려버리고, 그래서 높은 데로 올라갈 것을 자꾸만 종용하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더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서 더 높은 영광을 차지하기 위해서, 자꾸만 거짓을 동원해서 자꾸만 시도를 하는 거예요. 거짓을 통해서 나 자신이 한 단계 한 단계 더 높이 올라가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게 세상적인 방식이죠. 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그렇게 거짓으로서 자기를 위장하는 것이 성공의 길이 아니라, 존귀의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누가 존귀한 사람인가? 정직하게 진실하게 사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고 말씀해 주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보면 거짓말로 유명한 사람이 몇 명 나오는데요. 첫 번째는 야곱을 생각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야곱은 아버지의 유산을 받기 위해서 아버지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아버지에게 자신을 속이고, 형 에서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가서 축복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성공을 했습니까? 실패를 했습니까? 성공한 것 같아요. 축복을 받아냈어요. 에서에게는 더 이상 줄 축복이 남지 않게 돼버렸어요. 그래서 야곱이 성공한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이 성공이었는가 하면, 성공이 아니에요. 아버지로부터 분리가 돼야만 됐었고, 가족이 해체가 되어야만 했었고, 도망자의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그는 축복의 길을 간 것이 아니라, 저주의 길을 가게 된 것이죠. 좋은 것을 얻게 된 것이 아니라, 고통의 길을 가게 된 것이죠. 따라서 이 거짓말이 우리의 목적은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지만, 사실은 거짓말이 우리에게 해가 된다고 하는 사실을 분명하게 기억해야 되는 것이죠.


아브라함의 경우는 어떻게 했습니까? 아브라함은 자기의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하였습니다. 속인 것이죠. 그래서 이 아브라함은 어떤 위험한 상황에 닥치게 되었습니까? 자기 아내를 빼앗길 뻔한 상황까지, 그런 위기 가운데 가게 되었던 것이죠. 하마터면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시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를 개입해서 그를 보호해 주시지 않았다고 한다면, 결국 아브라함의 가정은 깨질 수밖에 없는 그런 위험한 상황에까지 들어가게 만든 것이 아브라함의 거짓말이었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진실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또 사람 앞에 진실하게 서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요. “진실한 것이 존귀한 것이다.” 기억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거짓말하다가 우리가 발각이 된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약함을 드러내신 거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 때 오히려 더 주님 앞에 겸손하게 엎드리면서, 주여 진실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며 나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시편 15편 1절에서부터 5절 말씀에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 마음에” 무엇을 말하며? “진실을 말하며,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러한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어떻게 된다? 흔들린다. 이 말이에요.

계시록 21장 27절의 말씀에서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거짓말을 하는 것에 대해서 둔감한 삶을 살아왔다고 한다면,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살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저희도 거룩하길 원하고, 하나님께서 거짓말하거나 변하지 아니했던 것처럼, 저희들도 말에 신뢰를 줄 수 있고 진실하게 살 수 있게 해 주옵소서. 그렇게 할 수 없을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앞에 엎드려서, “주님, 도와주옵소서.” 기도하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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