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 쓴 성경: 로마서 1장

문안인사 (1:1-7)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이 7 <로마>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2 이 하나님의 복음은 하나님께서 전에 예언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약속한 것으로 3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이며, 4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권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는데, 이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우리들의 주님이십니다. 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은혜의 직분인 사도직을 받았는데, 이는 모든 민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6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하게 된 사람들 중에 여러분도 포함됩니다.

7.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이며 거룩한 사람으로 부름을 받은 여러분 모두에게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목차로 돌아가기

+

+

 31 total views,  2 views today

풀어 쓴 성경: 요한복음 7장

초막절에 (7:1-24)

1 이 일이 있은 후에 예수님께서 <갈릴리>로 가셨다. 예수님께서는 <유다> 지역으로 가려고 하지 않으셨는데, 이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2 바야흐로 유대인들의 명절인 초막절이 다가왔을 때였다. 3 그러자 예수님의 형제들이 말했다. “형님, 여기에 계시지 말고 <유다>로 가세요. 그래야 형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형님의 추종자들이 확실히 볼 수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4 자신을 드러내기 원하면서 꼭꼭 숨어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형님께서 품고 있는 큰 뜻을 이루려면,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야 하지 않겠어요?

5 예수님의 형제들이 이렇게 비아냥거리며 말하는 것은 아무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6 예수님께서 형제들에게 대답하였다. “그래, 아우들 생각엔 지금이야 말로 나를 드러낼 적기이겠지만, 아직 내 때가 오지 않았어. 7 아우들이야 예루살렘에 올라가도 아무 문제가 없겠지. 그러나 내 경우는 달라. 내가 세상의 악한 것을 온천하에 드러내고 그들의 죄를 비판했거든. 그래서 온 세상이 나를 미워하고 있어. 8 아우들은 명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지금은 내게 적당한 때가 아니라서, 나는 올라가지 않을거야.” 9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무셨다.

10 형제들이 명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후에,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은밀하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11 한편 사람들은 명절 기간에 예수님을 수소문하며 몹시 궁금해했다. “예수 선생이 도대체 어디 계신거야?” 12 무리들은 예수님에 대해 엄청난 논쟁을 벌였다. 어떤이는 예수님이 좋은 분 같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이는 이를 반박하며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라고 하였다. 13 하지만 그건 뒤에서 수군대는 것일 뿐, 그 누구도 대담하게 공개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 <유대> 관료들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14 명절이 한창 무르익어 중반에 들어설 때 즈음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으로 올라가 거기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15 그걸 보고 유대인들이 신기해하였다. “이 사람은 배운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박식할까?”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가르치는 것은 나의 가르침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가르침이요. 17 만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한다면, 이 가르침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아니면 내가 자의로 말하는 것인지 분별할 수 있을 것이오. 18 자의로 말하는 사람은 사실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것일 뿐이오. 하지만 자신을 보내신 분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은 참된 것이오. 그 안에 아무런 불의가 없소. 19 모세가 여러분에게 율법을 주지 않았소? 하지만 아무도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구료. 왜 나를 죽이려 드는 것이오?” 20 그러자 사람들이 말했다. “당신은 미쳤구만. 귀신이 들린 게 분명해. 누가 당신을 죽인다고 그래?” 21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한 가지 일을 했는데, 당신들 모두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느냐? 22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의 제도를 알려주었소. 하지만 할례 제도는 모세가 만든 게 아니라, 이미 선조들때부터 있던 것이었소. 23 당신들은 안식일 날에도 할례를 시행하잖아요?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않기 위하여 안식일이라도 할례를 받는 것이잖아요? 그렇다면 내가 안식일에 사람을 온전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왜 그리 분노하는거요? 24 보이는 대로 판단할 게 아니고, 제대로 된 판단을 좀 해 보시오.

예수님을 체포하려 하다 (7:25-36)

25 그러자 예루살렘의 어떤 사람들이 말을 했다. “이 자가 바로 저들이 죽이려고 하는 그 자가 아니냐?” 26 ” 이 사람이 이렇게 대놓고 거침없이 말하는데, 저들은 아무 말도 이 자에게 하지 않네. 저 당국자들도 이자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인가?” 27 “하지만 그럴 리 없어.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잘 알고 있거든.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그분이 어디로부터 오는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니까.

28 그러자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열정적으로 가르치셨다. “여러분이 나를 안다고 하고, 내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알다고 말하는데, 사실 나는 내 임의로 온 게 아니오. 나를 보내신 분이 계시는 데, 그분이야 말로 참되신 분이시오. 당신들은 그분에 대해 모르오.” 29 “그분이 누구인지 나는 안다오. 그분이 나를 보내셔서 내가 왔기 때문이오.” 30 그러자 사람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아무도 손을 대지는 못했다. 아직 예수님의 때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31 무리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에수님을 믿었다. 이들은 말했다. “그리스도가 오신다 한들 이분이 행한 것보다 더 많은 표적을 보일 수 있겠는가?” 32 예수님에 대하여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바리새인들이 들었다. 그래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라고 경비병들을 보냈다.

33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와 잠시 동안만 있을 것이다. 그 후에는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34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있는 곳에 너희가 올 수 없을 것이다.” 35그러자 유대인들이 서로 수군거렸다. “이 작자가 도대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발견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것일까? 헬라인들 마을로 들어가 해외 이주자들과 함께 있을 것이란 말인가? 거기로 가서 헬라인들을 가르칠 요량인가?” 36 “너희가 나를 찾아도 발견하지 못할 것이라니? 내가 있는 곳에 너희가 올 수 없다니? 이 말이 무슨 뜻일까?

목차로 돌아가기

+

+

생수의 강 (7:37-39)

37 명절 마지막 말 아주 큰 날에 예수님께서 서서 외치셨다. “목이 마른 자들은 누구든지 내게로 와서 마셔라.” 38 “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성경이 일러준 것처럼 그 배에서부터 생수의 강이 흐를 것이다.” 39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받게 될 성령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기 때문에 아직 성령이 주어지지 않았었다.

사람들의 엇갈린 반응 (7:40-53)

40 이 말을 듣고, 무리 중에 어떤 사람들이 말했다. “이 사람은 진실로 그 선지자다.” 41 또 어떤 사람들은 말했다. “이 사람은 그리스도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말했다. “그리스도가 갈릴리에서 나올 리 없다.” 42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부터 또한 다윗이 살았던 동네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성경이 말하지 않느냐?”

 50 total views,  1 views today

풀어 쓴 성경: 요한복음 1장

로고스가 육신이 되다 (1:1-18)

1-5 태초에 로고스가 있었다. 로고스는 하나님과 함께 있었는데, 로고스가 바로 하나님이었다. 로고스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로고스를 통해 창조되었고, 로고스가 없이 창조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로고스 안에 생명이 있는데,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다. 빛이 어둠에 비치니,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었다.

6-8 하나님께서 보내신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요한은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할 증인으로 왔다. 모든 사람이 요한을 통하여 믿게 하기 위해셔였다. 요한은 그 빛이 아니고, 그 빛에 대하여 증언하기 위하여 온 것이다.

9-14 모든 사람에게 빛을 비추는 참 빛이 세상에 왔다. 그가 세상에 있었고, 이 세상이 그를 통해서 만들어졌으나, 이 세상은 그를 알아주지 않았다. 그가 자기 백성에게로 왔으나 자기 백성들이 그를 영접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를 영접하는 자는,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리를 주셨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가문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혈통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힘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의 뜻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라야만 될 수 있다. 로고스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 로고스의 영광을 보니 하나님 아버지의 외아들의 영광인데, 은혜와 진리가 가득하다.

15 요한이 이분에 대해서 증언하면서 부르짖었다. “이분은 내가 전에 말했던 분입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나보다 앞선 것은 그분은 나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계신 분입니다.‘”

16-18

목차로 돌아가기

+

+

 25 total views

풀어 쓴 성경: 창세기 1장

천지창조 (1:1-3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땅은 형체도 없었고 그 위에 아무것도 없었다. 오직 어둠만이 표면을 덮고 있을 뿐이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를 품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빛이 있으라.” 그러자 빛이 생겨났다.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참 아름다웠다. 하나님께서 빛을 어둠과 분리시키셨다. 그리고 빛을 낮이라 하셨고, 어둠을 밤이라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었다. 이것이 최초의 날이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사이에 공간이 있으라. 그래서 물과 물을 서로 나누게 하라.” 하나님께서 공간을 만드셔서 그 공간 위의 물과 공간 아래의 물로 나누셨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졌다. 하나님께서 그 공간을 하늘이라고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었다. 이것이 두번째 날이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땅은 식물들을 내라. 씨를 맺는 나무와, 과일을 맺는 과일 나무들을 각각 그 종류대로 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다. 땅은 각종 식물들, 즉 씨를 맺는 나무들을 그 종류대로 과일을 맺는 과일 나무들을 그 종류대로 내었다. 하나님께서 보시니 참 아름다웠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었다. 이것이 세번째 날이었다.

목차로 돌아가기

+

+

 68 total views

풀어 쓴 성경

<풀어 쓴 성경>은 직역이 아닙니다.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성경의 의미를 현대인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한 “타굼”식 번역입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처럼 자유롭게 풀어서 성경의 의미를 전달하려고 한 의역입니다.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

구약

001 창세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002 출애굽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003 레위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004 민수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005 신명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006 여호수아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007 사사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008 룻기 1 2 3 4

009 사무엘상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010 사무엘하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011 열왕기상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012 열왕기하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013 역대상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014 역대하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015 에스라 1 2 3 4 5 6 7 8 9 10

016 느헤미야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017 에스더 1 2 3 4 5 6 7 8 9 10

018 욥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019 시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020 잠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021 전도서 1 2 3 4 5 6 7 8 9 10 11 12

022 아가서 1 2 3 4 5 6 7 8

023 이사야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024 예레미야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025 예레미야 애가 1 2 3 4 5

026 에스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027 다니엘 1 2 3 4 5 6 7 8 9 10 11 12

028 호세야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029 요엘 1 2 3

030 아모스 1 2 3 4 5 6 7 8 9

031 오바댜 1

032 요나 1 2 3 4

033 미가 1 2 3 4 5 6 7

034 나훔 1 2 3

035 하박국 1 2 3

036 스바냐 1 2 3

037 학개 1 2

038 스가랴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039 말라기 1 2 3 4

+

+

신약

040 마태복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041 마가복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042 누가복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043 요한복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044 사도행전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045 로마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046 고린도전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047 고린도후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048 갈라디아서 1 2 3 4 5 6

049 에베소서 1 2 3 4 5 6

050 빌립보서 1 2 3 4

051 골로새서 1 2 3 4

052 데살로니가전서 1 2 3 4 5

053 데살로니가후서 1 2 3

054 디모데전서 1 2 3 4 5 6

055 디모데후서 1 2 3 4

056 디도서 1 2 3

057 빌레몬서 1

058 히브리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059 야고보서 1 2 3 4 5

060 베드로전서 1 2 3 4 5

061 베드로후서 1 2 3

062 요한일서 1 2 3 4 5

063 요한이서 1

064 요한삼서 1

065 유다서 1

066 요한계시록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76 total views

풀어 쓴 성경: 요한복음 6장

오천 명을 먹이시다 (6:1-15)

이 일 후에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셨다. 그곳은 <디베랴>라고 불리는 지역이었다. 예수님께서 많은 환자들에게 행하신 표적을 보고 들었기 때문에 그곳에서도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다. 예수님께서는 언덕 위로 올라가셔서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으셨다. 그러자 그 주위로 제자들이 모여들었다. 그때는 유대인들의 명절인 유월절이 머지 않은 때였다.

예수님께서 수많은 무리가 모여드는 것을 보시고 제자 <빌립>에게 물으셨다. “빵을 좀 구해서 이 사람들을 먹어야 할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렇게 물으신 것은 <빌립>의 반응이 무엇일지 이미 알고 계셨지만, 그의 믿음을 시험해 보시려 물으신 것이다.

<빌립>이 예수님께 대답했다. “200명 일당에 해당하는 값을 지불한다 해도 이 많은 사람을 먹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겠는데요. 주님.

바로 그때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인 <안드레>가 예수님께 말했다. 그는 <베드로>의 동생이었다. “여기 어떤 꼬마가 보리 빵 다섯 덩이와 두 마리의 생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누구 코에 붙이겠습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오, 그런가? 그럼 사람들이 식사를 하도록 다들 앉게 하게.” 그곳은 풀이 많이 돋아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그 숫자가 대략 13세 이상의 남자들만 헤아려도 5천 명이나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빵 조각을 들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도록 하였다. 생선도 마찬가지로 원하는대로 나누어 주셨다.

무리가 배불리 먹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남은 조각을 다 거두어, 버리는 것이 없게 하게.” 그러자 제자들이 남은 조각을 모두 거두었는데, 보리 빵 다섯 조각으로 먹고 남은 것으로 12 바구니를 가득 채울 정도였다.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을 보고 말했다. “이분이야말로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바로 그 선지자가 아닐까?

에수님은 사람들 사이에 자기를 억지로 왕으로 옹립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을 눈치채시고 산으로 혼자 피신하셨다.

물 위를 걸으시다 (6:16-21)

해가 넘어가자 예수님의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가로 내려가 배에 올랐다. 그 배는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항해를 시작하였다. 이때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가시지 않았다. 해가 져서 벌써 꽤 어두워졌는데, 조금 뒤에 거친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바다가 사나워졌다. 제자들은 노를 저어 풍랑을 헤쳐나가려고 했지만 얼마 가지 못했다. 해변에서 약 5km 정도 바다 한가운데 이르렀을 때, 저멀리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어 제자들이 탄 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제자들은 바다 위를 걸어오는 분이 누구인지 알 수 없어서,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야. 두려워하지 말게.” 그제서야 제자들은 너무나도 기뻐하며 예수님을 배로 모셔들였다. 얼마 뒤에 그 배는 제자들이 가려던 목적지에 무사히 도달하였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6:22-59)

다음 날, <갈릴리> 바다 저쪽 편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바다에 배 한 척이 남아 있는 것을 보았다. 이들은 제자들만 다른 배를 타고 갔을 뿐,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승선하지 않았던 것을 알고 있었다. 마침 <디베랴>에서부터 출발한 다른 배들이 도착해서, 사람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했던 곳 가까이에 왔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제자들뿐만 아니라 예수님도 그곳에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으려고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갔다. 바다 건너편에 가서야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께 말했다. “랍비님, 언제 어떻게 이쪽으로 오셨습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심으로 여러분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여러분이 나를 찾는 이유는 표적 때문이 아니고, 단지 빵을 먹고 배불렀기 때문이 아닌가요? 부디 썩을 양식을 위하여 살지 말고, 인자(사람의 아들)가 주는 영생의 양식을 위하여 사세요. 인자(사람의 아들)가 주는 그 생명의 양식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증하시거든요.

그러자 사람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나님의 일은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 바로 이것이에요.” 그러자 사람들이 예수님께 또 물었다. “우리가 주님을 믿게 하려면 어떤 표적을 보여주실 건가요? 또 어떤 일을 행하실 건가요? 우리들의 선조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늘로부터 빵을 주었다’고 기록되어 있잖아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심으로 여러분에게 말씀드려요. 여러분에게 하늘의 빵을 준 것은 모세가 아니에요. 오직 내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참된 하늘의 빵을 주신 것이죠. 하나님께서 주시는 빵은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에요.” 그러자 그들이 예수님께 말했다. “선생님, 우리에게 이런 빵을 계속 제공해 주세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에요. 내게로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주리지 않을 것이고, 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에요.

그런데 여러분이 나를 보고도 믿지 않았다고 말한 적이 있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올 것이이고, 내게 오는 사람은 그 누구도 내가 쫓아내지 아니할 겁니다. 내가 하늘로부터 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는 것이 아니에요.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는 것이죠. 이것이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이에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는 아무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죠. 이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에요.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모두 영생을 얻을 것이며, 마지막 날에 그들 모두를 다시 일으킬 것이에요.

그러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두고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바로 자기 자신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빵이라고 하셨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이 말했다. “아니, 이 작자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던가? 이 작자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우리가 잘 알지 않냐? 어떻게 자기가 하늘에서부터 내려왔다고 감히 말한단 말이냐?”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대답하셨다. “서로 수군거리지 마세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내게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로 올 수 없어요. 그러나 내게 마음을 열고 오는 분들은 마지막 날에 내가 다시 일으킬 거에요. 선지자들의 글에 이렇게 쓰여 있잖아요? ‘그들이 모두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자들은 모두 내게로 올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자가 아니면 아버지를 보았다고 할 수 없어요.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만이 아버지를 보았다고 할 수 있어요.

내가 진심으로 여러분에게 말씀드려요.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생을 가질 것입니다. 내가 곧 생명의 빵이에요. 여러분들의 선조들은 광야에서 만나라는 것을 먹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런 만나를 먹었어도 결국 다 죽었어요. 하지만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빵이란 말입니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죽지 않아요. 다른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바로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에요.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입니다. 내가 줄 빵은 다른 게 아니라 내 살이에요. 이것은 세상의 생명을 위해서 내가 내어 주는 것이에요.

이 말을 들은 유대인들은 수군거렸다. “이 사람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걸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내어주어 먹게 하겠다니? 참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다시 진심으로 여러분에게 말씀드려요. 여러분이 인자(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 피를 마시지 않으면,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만이 영생을 얻게 될 것이며, 마지막 날에 내가 그 사람을 다시 살릴 것입니다. 내 살이 참된 양식이고, 내 피가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에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나와 함께 살 것이고, 나도 그 사람과 함께 살 것입니다.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셔서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은 나로 인하여 살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빵이다. 이것은 여러분의 선조들이 광야에서 먹고도 죽었던 것과 같지 않습니다. 이 빵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 것이니까요.”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면서 하셨던 말씀이었다.

영생의 말씀 (6:60-71)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서로 말했다. “이 말씀은 알아듣기 어렵네. 누가 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을까?” 제자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아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이 자네들에게 걸림돌이 되는가? 그렇다면 인자(사람의 아들)가 원래 있었던 곳으로 다시 올라가는 것을 자네들이 목격하게 된다면 어떻겠는가? 그때에는 이해하겠는가? 영은 생명을 주는 것이지만, 육은 아무 것도 만들어내지 못한다네. 내가 자네들에게 이르는 말은 영의 말씀이야. 생명을 주는 말씀이지. 하지만 이 생명의 말씀을 믿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걸세.”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이미 누가 예수님을 믿을 자인지, 누가 예수님을 팔아넘길 자인지 아셨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주시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내게 올 수 없다고 말한 것이 바로 이 때문이라네.

이 말을 들은 제자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님에게 등을 돌렸다. 그리고 더는 예수님을 따르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보신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말씀하셨다. “자네들도 떠나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했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는데요. 저희는 주님께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심을 믿었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 열둘을 선택했지만, 자네들 가운데 하나는 사탄의 자식일세.”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이스카리옷> 출신의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킨 것이었다. 이 사람은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는데, 결국 예수님을 배반하고 팔아버린 자였다.

목차로 돌아가기

+

+

 49 total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