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성경연구소

2010년도 부활절 메시지

WebServant 2010.04.03 03:32 조회 수 : 1662

부활절 메시지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이 되었습니다. 부활은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을 안겨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완전히 절망적인 상황이어서, 이제는 더 이상 아무런 희망도 가질 수 없다고 생각되었을 때, 그래서 모두가 포기하고, 모두가 돌아설 수밖에 없었던 그 때에, 예수님께서는 무덤에서 일어나 살아나셔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눈앞에 있으므로, 우리는 절망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으로 끝이 아니고, 그 뒤에 우리도 부활의 기쁨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힘이 들고 어려워서, 아무런 소망이 없어 보일 때에도, 절망하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부활의 약속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지금 슬픔 가운데 잠겨있다 할지라도, 아주 절망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실 때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죽음같이 깜깜한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참된 소망을 주는 사건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부활을 바라보며, 우리의 삶에 경종을 울려야 합니다. 부활은 믿는 자들에게 소망의 메시지이지만, 당시 예수님을 죽였던 유대 관원들에게는 무서운 소식일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부활은 지금 현재 악을 행하며 마치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무서운 소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천국과 지옥이란 없는 것처럼 생각하며, 현재의 기쁨만을 추구하기 위해 하나님의 뜻에 반하여 악을 행하고 이웃을 약탈하는 자들에게는 부활은 절망의 소식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활절을 맞이하여, 우리는 타락한 삶에서 돌이켜 아버지에게로 돌아온 탕자처럼, 주님의 품으로 안기어, 부활의 소식을 기쁨의 소식으로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국진 목사

필라델피아 사랑의 교회(www.colip.org)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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