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5.2 브리스길라의 가르치는 사역

더 나아가 여성이 실제로 남자를 가르친 예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아볼로라는 사람을 가르쳤다(행 18:26). 남편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가르쳤는데 1 아내의 이름을 앞에 기록함으로써 주도적인 역할이 남편보다는 아내에게 있었음을 보여준다. 2 바울 사도는 이들 부부를 고린도에서 만났는데, 그 이후로 함께 동역하고(행 18:1-3), 함께 여행을 했다(행 18:18-19). 바울 사도는 이들에게 문안하였고(롬 16:3; 딤후 4:19) 또한 이들의 이름과 함께 고린도 교회에게 문안인사를 보냈는데(고전 16:19), 이는 이들 부부가 로마교회, 고린도 교회, 그리고 디모데에게 아주 잘 알려진 사역자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단순히 브리스길라가 아굴라라는 유명한 사역자의 아내였기 때문에 이름이 언급된 것이 아니라, 브리스길라의 사역이 아주 지대했기 때문이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물론 남편과 함께였지만, 주도적으로(이름이 먼저 언급된 것으로 보아), 브리스길라라는 여인은 남자인 아볼로에게 하나님의 도를 자세히 정확하게 풀어 가르치는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3

.

.

이전 글: 5.1 여자 집사와 여자 장로

다음 글: 5.3 유니아라는 여자 사도

.

 286 total views,  1 views today

--[註]---------------------------
  1. Chance, Acts, 335.[]
  2. 박수암, “여성안수에 대한 신약성서의 견해”, 72; Ajith Fernando, Acts (Grand Rapids: Zondervan, 1998), 504.[]
  3. Talbert, Romans, 341.[]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